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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어로 ‘무빙’, 디즈니+ 시리즈 처음 백상 대상 수상

괴력을 지니고 태어난 부모와 자녀들이 불의에 맞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뭉치는 뭉클한 이야기를 영웅 서사로 풀어낸 시리즈 ‘무빙’이 올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차지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첫 대상 수상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무빙’은 TV 부문 대상에 호명됐다. 원작인 웹툰을 쓰고 드라마 대본까지 집필한 강풀 작가의 극본상을 받았고, 주인공 봉석 역으로 활약한 배우 이정하가 신인 연기자상을 받아 ‘무빙’은 총 3관왕에 올랐다.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이승원 대표는 “어렵고 도전인 작품이었다”면서 “끝까지 함께해 준 배우들과 디즈니플러스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TV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MBC 드라마의 주인공인 ‘연인’의 남궁민과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각각 차지했다.

남궁민은 “좋은 스태프들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연기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연인’의 극본을 쓴 황진영 작가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에 대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라며 “아이를 낳고 6개월이 지나 와이어를 타고 지붕을 날아다니며 칼을 휘둘러야 했지만 대본을 보고 사랑에 빠져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남편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독특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배우 안재홍과 염혜란이 TV 부문 남녀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재홍은 “‘마스크걸’과 제가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이 길(배우의 길)을 가는 데 용감한 마음과 편안함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만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극중 주오남의 명대사인 “아이시떼루!”를 소감 뒤에 덧붙여 시상식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염혜란은 “저에게 “염바르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면서 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에게 “저에게 김경자를 맡겨줘서 감사하다. 단점이 많은 배우인데 그럴싸하게 만들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TV 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무빙’의 이정하와 ENA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활약한 유나가 받았다.

나영석 PD와 홍진경은 TV 남녀 예능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재석, 기안84 등 쟁쟁한 방송연예인들을 제친 나영석 PD는 “제가 받을 일이 없는 분야의 수상 후보로 지목된 것만 해도 이상하긴 하지만 재미있어서 참석했는데 상까지 주시니까”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유느님(유재석)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는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수상자(작)

▲ 대상=’무빙'(디즈니+)

▲ 남자 최우수 연기상= 남궁민 (MBC ‘연인’)

▲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MBC ‘밤에 피는 꽃’)

▲ 드라마 작품상=’연인'(MBC)

▲ 예능 작품상=’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MBC)

▲ 교양 작품상=’일본사람 오자와'(KBS 1TV)

▲ 연출상=한동욱 (디즈니+ ‘최악의 악’)

▲ 극본상=강풀 (디즈니+ ‘무빙’)

▲ 남자 예능상=나영석 PD

▲ 여자 예능상=홍진경

▲ 남자 조연상=안재홍 (넷플릭스 ‘마스크걸’)

▲ 여자 조연상=염혜란 (넷플릭스 ‘마스크걸’)

▲ 예술상=김동식·임완호 감독 (SBS ‘고래와 나’ 촬영)

▲ 남자 신인 연기상=이정하 (디즈니+ ‘무빙’)

▲ 여자 신인 연기상=유나 (ENA ‘유괴의 날’)

▲ 인기상=김수현, 안유진

연극 부문

▲ 백상연극상=미인 극단 (아들에게)

▲ 연기상=강혜진 (아들에게)

▲ 젊은연극상=이철희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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