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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볼까] 반가운 이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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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마이클 모리스 / 출연 :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치웨텔 에지오포, 레오 우달 / 수입 배급 : 유니버설픽쳐스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상영시간 : 125분 / 개봉 : 4월16일

브리짓이 돌아왔다. 남편 마크를 떠나보내고 두 아이를 키우는 브리짓이 다시 사랑을 찾고 인생의 균형을 맞춰가는 여정을 그렸다. 10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이야기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0년대 영국 로맨스 영화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1995년 한 신문에 연재된 칼럼으로 출발해 소설로 확장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는 영화로도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일과 사랑에 당당한 주인공 브리짓 역의 르네 젤위거를 중심으로 마크 역의 콜린 퍼스, 다니엘 역의 휴 그랜트로 이어지는 삼각관계가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에는 마크가 없다. 4년 전 남편과 이별하고 혼자 남은 브리짓은 삶의 전환점에서 잠시 잊었던 자아를 다시 찾아간다. 2001년 시작한 1편의 성공 이후 영화는 2, 3편으로 이어졌지만 관객에 만족을 아쉬움을 남겼다. 시리즈 통산 4번째 이야기이자 브리짓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번 영화는 동시대 관객의 공감을 자극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돌아온 브리짓이 반갑고, 삽입된 음악들은 그의 삶을 더 힘차게 응원하게 만든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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