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XT 출연 중남미 음악 축제서 사망 사고 발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출연한 중남미 대규모 음악 축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멕시코 경제지 엘 피난시에로(El Financiero) 등에 따르면 5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비센테나리오 공원에서 열린 음악 축제 ‘AXE 세레모니아’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로 두 명의 사진기자가 사망했다. 당초 5일과 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예정됐던 공연은 이번 사고로 6일 일정을 취소했다.
투모로투바이투게더는 K-팝 가수 대표로 출연했다. 사고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축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 친구, 동료분들에게도 이 힘든 시기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해준 “‘폭싹’ 같은 작품 또 할 수 있을까”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인기를 끈 배우 박해준이 소감을 말했다.
박해준은 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시사회에서 ‘폭싹 속았수다’로 높아진 관심에 대해 “많이 좋아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잘 봤다’고 말해줘서 감사하다.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해준은 호평 속에 막을 내린 ‘폭싹 속았수다’에서 중년 관식 역으로 헌신적인 남편, 헌신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어 “‘야당’도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작품”이라며 “재밌고 통쾌한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흥행을 기대했다.
‘야당’은 마약 수사의 정보를 거래하는 야당과 야당을 이용해 각자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검사와 형사의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많관부” 고소영, 유튜브 채널 오픈한다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고소영은 7일 “저의 소중한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온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의 일상과 패션 뷰티 등 관심사가 담길 예정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인 고소영은 패션, 뷰티 등에 대한 관심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관련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고소영은 2000년 이후 사업에 주력하며 연기 활동이 뜸해졌다. 가장 최근작은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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