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2막 공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계기로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질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제작 김원석)는 12일(현시지간) 넷플릭스 쇼(시리즈) 부문에서 글로벌 6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에서 지난 8일 8위로 출발한 ‘폭싹 속았수다’는 다음 날인 9일 6위로 두 계단 상승해 줄곧 6위를 지켰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날인 11일보다 1위를 차지한 국가 수는 13개국에서 11개국으로 줄었으나, 총점은 335점에서 355점으로 증가했다. 공개 이후, 미국 최대 영화 및 시리즈 관련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10점 만점에 9.3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사랑과 인생을 사계절에 담아 그리는 휴먼 드라마. 16부작을 4주간 4회씩 공개한다. 지난 7일 공개한 1막은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가족으로 사랑의 형태를 바꾸며 봄을 닮은 애순과 관식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1막이 부모로 출발하는 애순과 관식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14일 공개되는 2막은 자식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거친 세상에 맞서서 부모로서 성장하는 애순과 관식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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