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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스카] 한국 영화 후보는? 실시간으로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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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알사탕’. 사진제공=엠라인디스트리뷰션

전 세계 영화인과 영화 팬들의 축제로 주목받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누가 트로피의 영광을 가져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달 3일(한국시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2020년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1년 여우조연상을 받은 ‘미나리’의 윤여정처럼 한국영화 및 영화인들은 후보에 오르지 않았지만, 한국과의 인연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한 ‘이모저모 정보’를 짚어봤다.

한국과 인연이 있는 후보작들 가운데 국민 동화로 인정받는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단연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은 ‘아동문화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드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일본 최대 애네미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투자·제작한 21분짜리 작품이다.

한국에서 49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극장가로 이끈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제작진이 합류해 백 작가만의 환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백 작가에 따르면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작품에 대해 보여준 진심으로 일본 제작사를 통해 영화화됐지만,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들이 직접 서울의 여러 동네를 다니는 등 애니메이션에 원작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비록 한국의 작품은 아니지만 백희나 작가의 정감 어린 그림과 이야기가 후보에 오른 다른 4편과의 경쟁에서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축하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도 있다. 바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아카데미상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 리사는 최근 이들과 협업한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을 발표했다. 이들이 오프라인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건 이번 시상식이 처음이다.

리사와 함께 영화 ‘위키드’의 주연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래퍼 퀸 라티파의 무대도 있다. 아카데미 측은 올해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이들의 공연을 기존의 라이브 형식이 아닌 작곡가의 빛나는 예술성과 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래퍼 도자캣·블랙핑크 리사·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왼쪽부터)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미국 래퍼 도자캣·블랙핑크 리사·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왼쪽부터)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시상식 사회자는? 생중계 보려면? 

사회자의 위트와 재치, 화려한 언변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또 다른 볼거리로 통한다. 올해 시상식 진행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맡았다. 본인의 이름을 건 토크쇼인 ‘코난쇼’로 2016년 스티븐 연과 함께 내한해 한국 사찰 등을 방문했던 그는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으로도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의 첫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으로 알려져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특유의 유쾌한 말솜씨와 지적인 유머로 사랑받아온 만큼 그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시상식을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국내서는 채널 OCN을 통해 생중계로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OCN은 3월3일 오전 9시부터 국내 TV 독점으로 시상식을 중계한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티빙 내 OCN 채널 라이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OCN에 따르면 시상식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생중계에서 국내 방송사 중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술을 도입한다. 디즈니+에서도 오전8시30분부터 라이브로 중계된다. 다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만 서비스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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