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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두갈 윌슨 / 출연 : 휴 보너빌, 에밀리 모티머, 벤 위쇼, 올리비아 콜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 수입·배급 : 소니픽쳐스코리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상영시간 : 106분 / 개봉 : 2월19일
이제 영국의 국민이 된 곰 패딩턴 앞으로 고향인 페루에서 날아온 의문의 편지가 도착한다. ‘루시 숙모님이 사라졌다’는 내용의 편지. 지도 한장만 남기고 사라진 루시 숙모를 찾아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그 길로 페루로 향한다.
‘패딩턴’ 시리즈가 페루를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모험이 가득한 아마존 정글에 뛰어든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낯선 이들을 만난다. 은퇴한 곰들이 머무는 쉼터를 지키는 원장 수녀, 아마존 정글 투어를 책임지는 헌터 선장까지 그동안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캐릭터를 통해 ‘아마존 버전의 패딩턴’을 완성했다.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패딩턴 목소리를 맡은 벤 위쇼는 물론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올리비아 콜먼,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휴 보너빌이 뭉쳤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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