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효민, 4월6일 결혼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36)이 오는 4월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효민의 결혼 소식은 예식을 두달여 앞두고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일본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의 데뷔 15주년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 박하나, 프로농구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과 결혼
배우 박하나(40)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41)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6월2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와 프로농구 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로 활약하고 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프로농구의 정상급 가드로 활약했다. 2021년 은퇴하고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현재 프로농구 최연소 감독이기도 하다.
●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해 1000만원 기부
배우 박정민이 시각 장애인을 위해 굿즈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11일 “박정민과 온라인몰 얼렁뚱땅 상점이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굿즈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수익금은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사회환경개선 기금으로 기부돼 시각장애인 대체자료인 오디오북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 장애인의날을 맞아 오디오북 낭독 봉사자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2023년에는 화면 해설로 제작된 영화 ‘밀수’의 상영관을 자비로 대관해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 종사자 10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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