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에 대한 관심 또한 당부했다.
추영우는 지난달 24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극본 최태강·연출 이도윤)와 같은 달 26일 종영한 JTBC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속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동시기 공개한 두 편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그는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 성윤겸 역 그리고 ‘중증외상센터’에서는 1호 양재원 선생을 연기했다”면서 “두 작품이 이렇게 나란히 나가면서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하게 올해도 저의 작품 활동이 계속 이어지게 됐다”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과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언급했다. 그는 두 작품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에서 성장형 캐릭터인 양재원 역을, ‘옥씨부인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조선 최고의 순정남’ 천승휘와 관군 성윤겸의 1인2역으로 활약했다.
두 작품을 잇는 추영우의 활약은 계속된다. 오는 4월에는 ‘광장'(극본 유기성·연출 최성은), 6월에는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연출 김용완)를 선보인다. ‘광장’은 액션 누아르 장르고, ‘견우와 선녀’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광장’에서는 소지섭 허준호 등과 함께 선 굵은 모습을 ‘견우와 선녀’에서는 조이현과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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