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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모음zip]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 K드라마 ‘선업튀’, 김선호의 행보 궁금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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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

● ‘선재 업고 튀어’ 타임지 선정 최고의 K드라마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주연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K드라마 10선’에서 1위에 올랐다. 타임지는 매년 성과를 낸 K드라마 10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가 최고의 드라마에 뽑혔다. 

2위는 배우 김태리가 주연한 tvN 드라마 ‘정년이’가 차지했다.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타이틀롤 정년이를 연기한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 우다비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 작품이다.

타임지는 올해 방송한 한국 드라마들에 대해 “K콘텐츠의 감정은 한국만의 스토리텔링”이라며 “올해는 한국 드라마의 전성기”라고도 평가했다. 이 밖에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이 10편에 선정됐다.

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 뉴진스, 향후 활동 안갯속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빚는 가운데 멤버 하니가 비자 만료로 인해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호주와 베트남 이중 국적을 가진 하니는 어도어와 전속 계약을 통해 고용 조건으로 예술흥행(E-6) 비자를 받고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이 국내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관계를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하니를 포함한 뉴진스의 멤버들은 지난달 어도어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하고 현재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이에 비자 만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니 등 뉴진스의 활동이 안갯속이다.

어도어는 하니의 비자 연장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속 계약서에 따르면 뉴진스와 어도어는 2029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전속 관계를 강조하는 어도어는 활동에 필요한 서류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뉴진스는 공식 SNS가 아닌 별도의 계정을 개설해 독자 활동을 하고 있다. 그룹의 이름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5명의 멤버 이름으로 각종 활동을 소화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은 유지된다고 강조하면서 독자 활동으로 빚어질 수 있는 법적인 분쟁을 우려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송민호. 사진출처=송민호 SNS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에 경찰 내사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 중인 가운데 무단 결근과 병가 사용 등을 반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경찰은 부실 근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내사에 착수했고, 병무청도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0일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의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한 매체는 송민호가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면서 지난 10월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의혹에 선을 긋고 “병가를 낸 이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라며 “그 외 휴가는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그 과정에서 송민호는 배우 박주현과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는 등 연이어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송민호는 오는 23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될 예정이었지만 경찰의 내사와 병무청 조사로 인해 계획대로 일정이 이뤄질지 미지수다.

배우 송중기.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 송중기, 콜롬비아와 특별한 인연 눈길 

배우 송중기가 콜롬비아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오는 31일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는 모든 걸 잃은 소년 국희가 콜롬비아 보고타에 정착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다. 현지 한인사회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국희와 그 주변 인물들의 거친 삶을 그리고 있다.

개봉에 앞서 지난 19일 시사회를 열고 작품을 공개한 송중기는 영화의 무대인 콜롬비아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다름 아닌 장모님이 콜롬비아인이라는 사실을 처음 밝혔다. 이날 송중기는 “장모님이 콜롬비아 분이어서 아내의 가족들이 그 곳에 많이 살고 있다”며 “지금도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와 장모님 덕분에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송중기는 콜롬비아에 대해 “굉장히 흥이 많고 정이 많고 음식이 맛있는 곳”이라며 “콜롬비아에서 아주 즐겁게 지낸 기억이 많다. 가족이 있어서 더 친근한 곳”이라고도 말했다. 

‘폭군’ 속 김선호의 모습. 사진제공=디즈니+

● 김선호의 선택은?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2018년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6년간 함께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면서 소속사 이적을 결정하고 뜻이 맞는 곳으로의 이적을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가 이적할 매니지먼트사로 송중기가 설립한 하이지음스튜디오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김선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지만 전속 계약 등 세부 사안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선호는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투깝스’로 얼굴을 알리고 이후 tvN 드라마 ‘스타트업’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2021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촬영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선호가 새로운 소속사로 어느 회사를 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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