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오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 날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8년과 2012년 개봉한 ‘니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12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니코’ 시리즈는 천방지축이지만 사랑스러운 꼬마 사슴 니코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는 비행 장면부터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까지 다채롭게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 통합 글로벌 600만 관객을 동원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올겨울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천재 라이벌 스텔라와 극의 재미를 더할 나그네쥐 레밍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욱 커진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오로라 너머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환상의 세계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에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3대 니코와 스텔라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작품은 2001년 열린 제5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피자 파시오나타’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캐리 주스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어메이징 모리스’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명가 율리시스 필름 제작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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