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상간 소송으로 갈등 격화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박지윤에 이어 최동석이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는 2일 “최동석이 지난 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최동석이 소송을 제기한 9월30일은,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여성 B씨를 상견녀로 지목,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건 사실이 알려진 날이다.
양 측은 “혼인 기간 중 부정 행위를 한 일이 없다”며 상대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부인 중인 상황이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이 이혼 소송 중에 상간 소송을 제기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갈등이 격화하는 분위기다.
●지드래곤, 유재석·조세호 만난다
가수 지드래곤이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난다.
tvN 관계자는 2일 “지드래곤이 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촬영한다”며 “이날 촬영분은 10월 중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활동은 7년 만이다. 2017년 솔로 앨범 ‘권지용’ 발표, 2018년 입대 이후 외부 활동이 뜸해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의혹 제기됐던 마약류 투약 무혐의 처분 이후 첫 TV 출연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연습생 시절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를 해왔다.
●장기용, 아시아 팬미팅 성료
배우 장기용이 5년 만에 만난 아시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기용은 지난 8월3일 서울을 시작으로 약 두 달 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등 6개 도시에서 펼친 2024 아시아 팬미팅 ‘뷰티풀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뷰티풀 데이’는 2019년 ‘필모그래피’ 이후 5년 만에 가진 아시아 팬미팅이다. 장기용은 “저한테는 선물과도 같은 팬들과 ‘아름다운 날’을 완성한 것 같아 행복하고, 이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 팬미팅을 마친 장기용은 내년 새 시리즈 ‘돼지우리’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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