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존 활명수’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가운데 류승룡, 염혜란, 김창주 감독, 진선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월30일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제작 로드픽쳐스)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내용이다.
배우 류승룡이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을, 진선규는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 역을 각각 맡았다. 두 배우는 ‘극한직업’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나 코미디로 다시 호흡을 맞췄다. 1626만명을 사로잡은 코미디 호흡이 이번 ‘아마존 활명수’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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