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주연
배우 손숙의 손녀 하예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12일 넷플릭스 SNS에 따르면, 하예린은 ‘브리저튼’ 시즌4의 소피 역을 맡는다. 소피는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의 연인으로, 하예린은 베네틱트 역의 루크 톰슨과 함께 새 시즌의 이야기를 이끈다.
하예린은 한국계 호주인으로 손숙의 외손녀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브리저튼 가문 8남매의 사랑을 그린다.
●세븐틴, 미 MTV VMA 베스트 그룹상 수상
그룹 세븐틴이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MA)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12일(한국시간) 세븐틴은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 MTV VMA’ 베스트 그룹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스트 그룹상은 지난해까지 올해의 그룹으로 시상했던 상이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또,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는 솔로곡 ‘록스타’로 베스트 K팝상을, 르세라핌은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의 수록곡 ‘포트나이트’로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팝 비디오 등 7관왕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성민 “아빠가 됩니다”
슈퍼주니어 성민이 아빠가 된다.
성민은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출연해 곧 태어날 아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성민은 손주의 탄생 소식을 전한 할머니 청취자의 사연을 접하고 “나도 곧 아빠가 된다”며 “심장부터 떨림이 계속 올라온다”고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들의 태명을 부르며 “열 달 동안 엄마가 고생하면서 너를 잘 보살피고 키워줬으니 세상에 나와선 아빠가 너를 키워주고 지켜주겠다”며 애정을 표했다.
성민은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인 지난 7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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