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년간 청룡영화상 MC였던 레전드 배우'청룡의 여신' 김혜수, 박수칠 때 떠난다 '청룡의 여신' 김혜수가 올해를 끝으로 청룡과 마지막 인사를 한다. 청룡영화상 주최측은 2일 "김혜수가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김혜수는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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