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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호의가 무시무시한 스토킹으로... 충격 실화 [리뷰:포테이토 지수 80%] '베이비 레인디어' 스토킹과 자기 혐오의 '대환장 컬래버' 오프닝부터 후킹이 예사롭지 않다. 모든 사건의 시작은 선의로 베푼 따뜻한 차 한잔으로 시작됐다. 어딘지 모르게 울적해 보이는 거구의 여성이 펍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잘 나가는 변호사"라고 소개하면서도 정작 차 한잔 마실 돈이 없는 여성의 이름은 마사 스콧. 바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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