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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과 작업 후.. 최근 미국에서 핫해진 한국계 감독 근황 '미나리' 정이삭 감독, 신작은 재난영화 '트위스터스' 윤여정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안긴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재난영화로 돌아온다. 올해 여름 개봉하는 '트위스터스'이다. '트위스터스'는 1996년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 '트위스터'의 속편이다. 28년 만의 속편은 더 파괴적이고 거대해진 토네이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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