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과 정지훈의 사랑이 애틋해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1%에 속하는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의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사랑만 할래’ ‘세자매’ 등을 작업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썼다. 주연을 맡은 김하늘과 정지훈을 중심으로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 등이 출연해 소위 ‘상위 1%’로 꼽히는 재벌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전체 10부작인 ‘화인가 스캔들’은 지난 24일 7, 8회를 공개했다. 서로를 향한 믿음을 키우면서 사랑의 감정까지 깊어지는 김하늘과 정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지훈은 김하늘을 향해 “이 여자, 내가 지옥에서 꼭 꺼낸다”라고 다짐하면서 자신의 모든 걸 내던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점점 더 서로를 의지하며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감정을 마주한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이제 2회 분량의 이야기를 남겨두고 있다. 과연 위기를 뚫고 정지훈과 김하늘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그 마지막 이야기가 7월31일 공개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