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마담 웹’으로 돌아온 다코타 존슨의 파격적인 의상이 최근 화제에 올랐다.
거미줄과 연관된 히어로 ‘마담 웹’을 연기한 다코타 존슨은 이에 걸맞는 의상으로 최근 영화 공식 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는데. 최근 이렇듯 영화 톤과 캐릭터에 맞춘 의상을 입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게 할리우드 배우들의 유행이라고 하지만, 너무 과하다는 일부 의견도 잇다른다. 이 정도의 노출이라면 영화 홍보는 제대로일 듯 한데, 하지만 이러한 노출 마케팅보다는 작품 자체의 ‘퀄리티’가 더욱 중요할 듯 싶다.
다코타 존슨이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본격 나선 신작 ‘마담 웹’은 3월13일 국내 개봉한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마담 웹’
영화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다코타 존슨)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신작이다.
여느 때와 같이 위기에 놓인 시민을 구하던 중, 사고 차량과 함께 물 속에 빠지게 된 캐시 웹은 동료 벤(아담 스콧)의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이후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리던 캐시는 그것이 미래에 벌어질 일을 암시하는 예지 능력임을 깨닫게 된다.
캐시 웹은 예지력을 통해 자신과 세 명의 학생들을 위협하는 의문의 빌런 이지키얼 심스(타하르 라힘)를 마주하게 되고 그가 자신의 어머니와 과거 인연이 있음을 깨닫고 진실을 찾기 위해 페루로 떠나게 된다. 페루로 떠난 캐시는 그곳에서 자신의 능력에 담긴 신비한 비밀부터 심스와 어머니의 충격적인 사연까지 모두 알게 된다.
이번 작품은 S.J 클락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다코타 존슨부터 신예 시드니 스위니와 배우 이사벨라 메르세드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아바타”블랙 위도우’ 등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마담 웹’의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다.
감독: S.J 클락슨 / 출연: 다코타 존슨, 시드니 스위니, 이사벨라 메르세드, 셀레스트 오코너, 타하르 라임 외 / 수입 배급: 소니 픽쳐스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3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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