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에서 놀라운 능력을 지닌 꼬마 일레븐 역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작품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근황을 공개했다.
여전히 귀여운 꼬마 일레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신작 ‘댐즐’에서 운명에 맞선 공주 역을 맡아 전작들과는 또 다른, 색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전사로 거듭난 공주의 이야기, 영화 ‘댐즐’
‘댐즐’은 멋진 왕자와 결혼을 꿈꿨지만, 배신을 당해 동굴에 갇힌 엘로디 공주가 오로지 자신의 지혜와 의지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엘로디는 백성들을 위해 왕자와 결혼하기로 하지만 왕실의 배신으로 무시무시한 불을 내뿜는 용에게 바치는 제물이 되어 동굴로 던져진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에 홀로 갇힌 엘로디는 그동안 수많은 무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운명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시작한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자신 밖에 없다. 이후 전투와 모험을 통해 더 이상 동화 속 공주가 아닌 강인한 전사로 거듭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에놀라 홈즈’를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생존을 위한 잔혹한 싸움을 펼치는 엘로디 공주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감독: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디요 /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레이 윈스턴, 닉 로빈슨, 쇼레 아그다슐루, 브룩 카터 외 / 제공: 넷플릭스 / 공개: 3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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