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전문가들의 예측불가 사투, 영화 ‘헌티드 맨션’
‘헌티드 맨션’은 디즈니 테마 파크 어트랙션 ‘헌티드 맨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999명의 유령들이 살고 있는 저택을 찾은 유령 전문가들의 예측불가 사투를 그린 영화다.
뉴올리언스의 대저택으로 이사 온 개비와 아들 트래비스. 겉모습부터 심상치 않은 이곳엔 알고 보니 999명의 유령이 살고 있다. 유령들을 내쫓아 달라는 개비의 요청에 저택으로 모여든 겁 없는 유령 전문가들. 하지만 호기로움도 잠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에 사투를 펼치게 된다.
영화 ‘헌티드 맨션’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판타지 어드벤처의 대표 시리즈로 손꼽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또한 디즈니랜드의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 중 하나인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기에 ‘헌티드 맨션’에 이목이 더욱 쏠린다.
영화에는 ‘겟 아웃’ ‘나이브스 아웃’의 키스 스탠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오웬 윌슨 등이 유령 전문가로 활약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이미 리 커티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모비우스’의 자레드 레토 등이 유령 역할을 맡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감독: 저스틴 시미엔 / 출연: 키스 스탠필드, 티파니 해디쉬, 오웬 윌슨, 대니 드비토, 로사리오 도슨 그리고 제이미 리 커티스, 자레드 레토 외 /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러닝타임: 122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7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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