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
●윤아 막더니…칸 영화제 피소
칸 국제영화제가 피소됐다.
31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사와 폰티이스카는 최근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10만 유로(1억5000만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모델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의 초청작 ‘마르셀로 미오’의 공식 상영회 레드카펫을 밟았다가 경호원에게 신체적 폭행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경호원은 앞서 윤아의 레드카펫 행진을 가로막아 인종차별 의혹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겸 배우 켈리 롤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 등에 대해서도 레드카펫 과잉 경호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하니·양재웅 9월 결혼설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의 9월 결혼설이 제기됐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열살 차이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해오고 있다.
하니 소속사는 “배우의 사적인 부분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결혼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76세 김수미 활동 잠정 중단
중견배우 김수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31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김수미는 최근 공연과 방송 활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수미는 최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로 관객과 만났다.
●한효주, 오구리 슌 만난다
한효주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효주는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주연으로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춘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게 된 소심한 천재 쇼콜라티에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효주가 시선 공포증을 가진 천재 쇼콜라티에 하나 역을, 오구리 슌이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을 맡았다.
또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용필름이 제작하며,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로 내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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