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참여한 ‘범죄도시4’ 김무열과 박지환은 역대급 불협화음(?) 동반 손하트를 선보여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코믹한 모습과는 달리 극중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살벌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배우들의 연기 덕분인지 영화는 벌써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900만 넘기며 ‘1000만 초읽기’ 돌입한 ‘범죄도시4’, 언제쯤?
‘범죄도시4’가 1000만 흥행 초읽기에 돌입했다.
10일 투자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7시30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 900만7218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개봉 17일째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1000만 영화 등극을 확정지었다.
이는 해당 시리즈 중 900만 돌파 시점이 가장 빠른 ‘범죄도시2′(2022)의 20일째 기록을 3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명을 연달아 돌파했으며,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명을 돌파하며 시리즈의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5월 셋째 주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범죄도시4’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쫓는 마석도와 광역수사대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범죄도시’ 시리즈 전편의 액션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의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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