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김효진은 지난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유지태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펼쳤다. 그는 배우 활동 외에도 감독 및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내달 개막하는 전주 국제영화제에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유지태, 1인3역으로 전주 국제영화제 지원
유지태가 1인3역으로 전주 국제영화제를 지원한다.
유지태는 내달 1일 개막하는 25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감독, 배우로 참여한다.
유지태는 영화제 주요 부문으로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맡아 포루투갈의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 감독, 아르헨티나의 마티아스 피네이로 감독, 캐나다의 데라 캠벨 감독 겸 배우 등과 함께 심사에 나선다.
유지태는 또 자신이 연출한 단편으로 영화제를 찾게 됐다.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이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이 가운데 ‘톡투허’는 그의 가장 최근작으로 영화제 초청으로 첫 극장 상영을 앞뒀다.
또한 그의 출연작 ‘봄날은 간다’가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부문에 초청되며 유지태는 오랜만에 이 작품으로 팬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주제로 5월1일~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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