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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범죄도시4’를 한창 촬영 중이던 마동석은 자신의 채널에 곰돌이 모자를 쓴 얼굴을 공개하며 촬영 중임을 밝혔다. 

작품 속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그리고 박지환은 최근 SNL코리아에서 6세대 아이돌 제이환 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는 거칠기만한 했던 배우들이 현실에서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펼치며 눈길을 끈다. 

마동석과 박지환이 출연하는 ‘범죄도시4’가 4월 개봉한다. 그리고 쿵푸팬더도, 고스트버스터즈도 4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4·4·4편..4월 극장가,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가 잡는다

영화 '쿵푸팬더4'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쿵푸팬더4’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범죄도시4’, ‘쿵푸팬더4’, ‘고스트 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전작이 쌓은 대중적 관심으로 인기를 증명한 시리즈물이 잇따라 4월 극장가에 신작을 내건다. 각각 4편째에 이를 만큼 대규모 흥행 성과를 거둔 전작의 인기에 힘업어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내세우는 작픔들이다.

4월10일 개봉하는 ‘쿵푸팬더4’가 그 포문을 연다.

‘쿵푸팬더’는 할리우드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가 내놓은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2008년 첫 작품이 465만여명, 2011년 2편이 506만여명의 관객을 각각 불러 모으며 흥행했고, 2016년 3편은 39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만큼 국내 관객에게도 낯익은 작품이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4편은 용의 전사로 거듭난 포가 스승 마스터 시푸의 명령을 받고 새로운 후계자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리즈를 대표해온 푸 역의 잭 블랙을 비롯해 더스틴 호프만, 아콰피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각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펼치며 보는 맛을 더한다.

또 팬더 포를 비롯해 극중 다양한 캐릭터가 자아내는 코믹함과 실사영화 못지않은 호쾌한 액션 묘사도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고스트버스저즈: 오싹한 뉴욕’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의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의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픽쳐스

1984년 12월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이후 선보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1990년 ‘고스트버스터즈 2’를 시작으로 2021년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를 잇는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으로 빙하기에 이르게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버스터즈의 활약상을 담았다.

특히 1편의 주역들이었던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 애니 파츠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은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로 출연진의 세대교체를 알린 폴 러드, 캐리 쿤,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인다.

‘쿵푸팬더4’와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최근 북미지역을 비롯해 해외에서 선보여 박스오피스 순위 1위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쿵푸팬더4’는 지난 3일 북미지역에서 개봉한 뒤 ‘듄: 파트2’를 제치고 2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도 뒤이어 22일 선보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쿵푸팬더4’는 개봉을 10여일 앞둔 국내에서도 31일 오후 현재 실시간 예매율 6위를 차지하고 있어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4일에는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4’가 관객을 만난다.

영화 '범죄도시4'의 한 장면.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의 한 장면.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2017년 688만 관객을 불러 모은 뒤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대표적 시리즈물 또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잡은 뒤 선보이는 네 번째 작품이다.

괴력의 ‘마석도’ 형사 캐릭터와 동일시되는 이미지를 구축한 마동석과 함께 1편과 2편에서 활약한 장이수 역 박지환을 중심으로 이번에는 온라인 불법도박의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나선다.

김무열과 이동휘가 새로운 악역으로 등장한다.

세 작품은 모두 전작의 흥행 성과 또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기세로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파묘’가 지난해 ‘서울의 봄’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이후 이렇다 할 ‘대박’ 흥행작이 눈에 띄지 않는 극장가에서 세 작품이 그 자리를 메울지 관심을 모은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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