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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모시 샬라메는 6억8000만 달러의 재산(2023년 6월, 포브스)을 지닌 사업가 겸 셀럽 카일리 제너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데이트를 하는 등 연인으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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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활동 만큼이나 연애사도 화려한 티모시 샬라메. 연애사도 바쁘지만 그는 연기자로서의 본분도 잊지 않고 현재 국내를 비롯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가 개봉 18일째 누적관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3-0089/image-57917ef5-cc15-4e06-a498-8ea560e40e6a.jpeg)
티모시 샬라메 ‘듄: 파트2’, 전편 기록 30일 앞당겼다…곧 추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가 전편의 기록을 뛰어넘을 기세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16일 8만180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이날까지 누적관객 151만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듄: 파트2’는 전편 ‘듄'(2021)의 기록을 30일 앞당기며, 개봉 18일째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듄: 파트2’는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 중인 ‘파묘'(감독 장재현)에 밀리고 있으나,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150만 관객을 넘겼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곧 ‘듄’의 최종 관객 수 164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듄: 파트2’는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는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했다.
‘듄: 파트2’는 15일까지 전 세계에서 3억9676만 달러(5284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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