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첫 극장판, 일본 이어 한국서도 흥행 돌풍?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로 이뤄진 위장 가족의 운명이 공개된다.
3월20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감독 카타기리 타카시)는 위장 가족이 세계의 운명이 걸린 건 극비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는 지난해 12월22일 일본 개봉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누적관객 432만명, 흥행 수입 57억엔(한화 약 506억3253만원)을 돌파한 흥행작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개봉에 앞서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먼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에 맞선 포저 일가의 긴장감 넘치는 여행기가 담겨 있다.
처음 떠난 가족 여행으로 들뜬 모습부터 지쳐 잠든 상황까지 다양한 아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의 평화를 지킬 오퍼레이션 올빼미를 수행하는 웨스탈리스 정보국 와이즈의 요원들과 이에 맞선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일상 속 모습과 상반되는 본업을 하는 포저 일가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첫 가족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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