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짧고 굵은 내한 일정…韓 관객과 스킨십 어떻게?
마침내 티모시 샬라메가 온다.
2월28일 개봉하는 영화 ‘듄:파트2’의 프로모션을 위해 21일 내한하는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관객들을 가깝게 만나는 스킨십에 나선다.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특급 스타의 내한에 티모시 팬덤은 물론 영화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듄:파트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를 비롯해 호흡을 맞춘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연이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듄’ 팀은 무대를 한국으로 옮겨 국내 팬들과 만난다.
1박2일 간의 내한 일정에서 중요한 공식 행사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연다. 티모시 샬라메를 중심으로 ‘듄:파트2’의 출연진과 감독이 빠짐없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한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9년 영화 ‘더 킹:헨리 5세’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됨에 따라 당시 부산을 찾았다. 당시 영화제 초청작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내한했던 티모시 샬라메가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가 제작한 블록버스터의 주인공 자격으로 대규모 내한 프로모션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는 22일 오후 6시에 이뤄진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팬들과 가깝게 만날 계획이다. 이 자리에도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내한하는 배우들과 감독 등이 참석한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는 틱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 현장을 찾지 못한다면 SNS 생중계를 통해 티모시 샬라메의 특급 팬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듄:파트2’는 배우들의 내한에 앞서 19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높아질 대로 높아진 기대치에 과연 작품의 완성도가 부합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티모시 샬라메의 내한은 ‘듄:파트2’를 향한 관심을 뜨겁게 달구는 확실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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