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MZ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커플은?… ‘애프터:유혹의 끝’ 테사와 하딘
영화 ‘애프터’가 마침내 ‘애프터:유혹의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월21일 개봉하는 ‘애프터:유혹의 끝’은 리스본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 테사(조세핀 랭포드)와 슬럼프에 빠진 채 차기작을 준비하는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소설 같은 사랑의 마지막 여정을 담았다.
개봉을 앞둔 ‘애프터:유혹의 끝’은 주인공 테사와 하딘의 모습을 담은 장면들을 공개하고 관객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작가인 하딘은 소설 ‘애프터’의 후속 이야기를 준비하지만 이별의 슬픔으로 슬럼프에 빠진다.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그는 리스본으로 떠난다.
하지만 해변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수록 테사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의 잘못이 떠올라 괴롭기만 하다.
‘애프터:유혹의 끝’은 하딘과 테사 그리고 하딘의 새로운 친구 나탈리를 중심으로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이국적인 리스본의 정취와 표현 수위를 높인 ’19금 로맨스’로 관객을 찾아온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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