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두아 리파가 ‘바비’ 이후 신작 출연 소식을 전했다.
매튜 본 감독의 영화 ‘아가일’에서 두아 리파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과 호흡을 맞춘다.
미리보는 ‘킹스맨’ 감독의 새 액션 블록버스터 ‘아가일’
배우 헨리 카빌, 존 시나, 두아 리파가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로 만났다.
2월7일 개봉하는 영화 ‘아가일’은 자신이 쓴 스파이 소설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신작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부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세계적인 팝 스타이자 영화 ‘바비’에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까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개봉에 앞서 공개한 ‘아가일’의 장면에서는 작품의 분위기가 엿보인다.
먼저 완벽한 스파이로 돌아온 헨리 카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헨리 카빌은 소설 ‘아가일’ 속 레전드 스파이 아가일 역을 맡아 완벽한 수트핏부터 개성 넘치는 플랫탑 헤어스타일까지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아가일 요원은 어떤 미션도 완벽하게 수행하는 요원으로 이번 작품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존 시나는 아가일의 동료이자 그를 서포트하는 오른팔 와이엇 역을 맡았다. 아가일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비범한 방식과 힘으로 그를 돕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두아 리파는 아가일과 와이엇을 함정에 빠트리는 치명적인 매력의 빌런 르그랑지 역을 맡았다. 그는 두 사람이 쫓는 미션에 연루된 적으로 매혹적인 댄스부터 백발백중 총 실력까지 겸비한 빌런으로 등장한다.
‘아가일’의 감독과 배우들은 1월18일부터 19일까지 내한해 국내 관객에 영화를 직접 소개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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