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1 재개봉, 韓관객 위한 티모시 샬라메 인사 영상 포함
다시 한번 ‘듄’의 세계로 빠질 기회가 찾아왔다.
영화 ‘듄:파트2’와 ‘듄’의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내한 행사를 확정한 가운데 이를 기념해 12월6일 ‘듄’ 재개봉이 확정됐다. 지난해 2월 이후 벌써 두번째 재개봉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3사를 대표하는 특별 상영 포맷으로 진행되는 이번 ‘듄’ 재개봉 상영은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관객을 위해 건넨 인사 영상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번 ‘듄’ 재개봉은 지난해 2월 재개봉 당시 매진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급을 맡은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이번 재개봉에 대해 “진정한 ‘듄친자’들을 위한 행사이자, 개봉 이후 미처 스크린으로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라고 밝혔다.
‘듄’은 CGV 아이맥스 20개관, 롯데시네마 애트모스 포맷 수퍼플렉스 11개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6개관에서 개봉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오는 8일 내한해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에서 감독은 ‘듄:파트2’ 작업 과정은 물론 다양한 영상을 직접 소개한다. 또한 ‘듄’의 열혈 관객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에서는 2024년 3월1일, 국내에서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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