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생생한 기록, 영화 ‘크레센도’
월드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가 12월20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스틸을 공개했다.
‘크레센도’는 전 세계 음악계의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의 역사를 쓴 18살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제작진이 개봉에 앞서 공개한 스틸은 임윤찬을 중심으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수줍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임윤찬의 모습은 연주할 때와는 달리 순수한 소년의 미소로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그러다가도 피아노 앞에 서면 임윤찬은 표정부터 몸짓까지, 모든 게 달라진다. 현재 전 세계 클래식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찬의 모습이 영화 곳곳에 담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크레센도’ 스틸에서는 임윤찬 뿐만 아니라 동메달 수상자인 드미트리 초니와 은메달 수상자인 안나 게뉴시네의 모습 또한 시선을 붙잡는다.
우크라이나의 피아니스트와 러시아의 피아니스트가 같은 무대에 선 모습은 클래식 음악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사진제공=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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