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오아이 데뷔에 성공, 이후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프로듀스101’ 당시 통통 튀는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그는 최근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로 데뷔 후 강미나는 젖살이 쏙 빠져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데. 그런 그의 최근 모습은 신작 ‘사채소년’에서 만날 수 있다.
도파민 폭발! 하이틴 범죄 액션물 ‘사채소년’
의미심장한 제목의 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사채업을 다룬 영화 ‘사채소년’이 11월21일 개봉한다.
‘사채소년’은 주인공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하이틴 범죄 액션물이다.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강진(유선호)과 자신을 괴롭히는 교내 세력의 중심 남영(유인수)에 맞서기 위해 사채업자 랑(윤병희)의 은밀한 동업 제안을 받는다. 제대로 ‘각성한’ 강진은 절친한 친구인 만수(이일준)와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해 단숨에 서열 1위에 오른다.
‘사채소년’은 개봉에 앞서 작품의 분위기를 엿보게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모든 것이 뒤바뀐 상황에서 남영과 그의 오른팔 기영(이찬형)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진을 탐색하며 앞으로 닥칠 위기를 짐작케한다.
여기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다영(강미나)이 돈을 쥔 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영의 인기를 질투하는 신지(신수현)와 다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희원(서혜원)의 묘한 눈빛까지 더해져 흥미를 더한다.
(사진제공=영화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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