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현재까지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과 이광수.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풍문없이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인데.
이광수는 하차 후 방송, 영화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선빈 또한 배우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잘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현실 밀착 공포를 다룬 영화 에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동생이 사라졌다…’노이즈’, 캐스팅 확정짓고 크랭크인
현실 밀착 공포영화 ‘노이즈’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노이즈’는 두 자매가 어렵게 입주한 아파트에서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난 후의 사건을 다룬다.
이선빈 김민석 전익령 류경수 한수아가 ‘노이즈’를 위해 뭉쳤다.
이선빈은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 주영 역을 맡았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과 영화 ‘미션 파서블’ 등 다수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온 이선빈은 ‘노이즈’를 통해 첫 호러 연기에 도전한다.
김민석은 주영을 도와 동생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동생의 남자친구 기훈 역을 맡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주목받은 김민석은 이선빈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닥터스’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전익령은 적대적인 주민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주영에게 도움을 주려 하는 정인 역을, 류경수는 주영을 공포로 몰아가는 406호 주민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그리고 ‘치얼업’ ‘O’PENing(오프닝) 2023–나를 쏘다’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 한수아가 사라진 주영의 동생 주의 역을 맡는다.
‘노이즈’는 단편 ‘선'(THE LINE)으로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받고, 제12회 미장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수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김수진 감독은 소음을 소재로 들리는 자와 들리지 않는 자, 소리를 내는 자와 소리를 쫓는 자 간의 서스펜스를 포착한 ‘노이즈’를 통해 색다른 현실 공포영화를 연출할 예정이다.
‘노이즈’는 2022년 개봉한 영화 ‘크리스마스캐럴'(감독 김성수), 2023년 방영한 12부작 드라마 ‘이번생도 잘 부탁해’ 등을 기획, 제작한 화인컷의 세번째 작품이다. KC벤처스에서 메인 투자를 맡았다.
‘노이즈’는 오는 28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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