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대통령 표창 받았다
배우 황정민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정민은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황정민은 “첫 영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잘 하고 있어서 이런 좋은 상을 받는 것 같다”며 “가족 특히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 스스로 자랑스럽고, 여태 해온 것처럼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잘 하겠다”며 “한국 영화, 관객들이 예전처럼 찾아오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과 함께 희극인 최양락·신동엽·유인식PD·정서경 작가 ·최이철 연주자·가수 크라잉넛이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미자가 가수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성우 이근욱과 배우 정혜선이 은관문화훈장을, 가수 김수철·작사가 양진자가 부관문화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배우 남궁민·박은빈·장광·가수 십센치·스트레이 키즈·희극인 김태균·음향감독 고현정·예술감독 김보람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배우 임시완·주현영·가수 이찬원·더보이즈·아이브·뉴진스·멜로망스·희극인 황제성·안무가 모니카·프로듀서 250이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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