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2015년 tvN 드라마 에서 만난 상대배우 혜리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공개 열애 중이다.
8년째 애정전선 이상무로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로 대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연애와 관계없이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 중인데. 최근 류준열이 넘치는 상복을 자랑하고 있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류준열 “분에 넘쳐”…벌써 3개째
배우 류준열의 수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류준열은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열린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빼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올빼미’는 소현세자의 사망 미스터리에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 사극.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우연히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330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
류준열은 극중에서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 경수로 분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는 인물로 극을 이끌었다.
류준열은 “‘올빼미’가 개봉한 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관객분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복에 넘치는 상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그 동안 쑥스러워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안태진 감독님, 김태경 촬영 감독님, 홍승철 조명 감독님 모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지만, 황금촬영상과 함께 더불어 잘 이겨내고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연달아 ‘올빼미’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올빼미’로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로 예정된 ‘외계+인 2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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