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최근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근황을 공개했다. 4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동안 비주얼에 대중이 놀랐다. 최근 작품 속에서 불타는 중년의 사랑을 만끽했기 때문일까. 작품 속 러브라인 덕분에 김희선의 외모는 오늘도 리즈 갱신 중이다.
이처럼 외모 리즈 갱신을 불러올 만큼 중년의 사랑의 힘은 컸다. 또한 중년의 사랑은 영화 관객수 100만 돌파 직전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도 만들어냈다.
‘달짝지근해’ 100만 돌파 눈앞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은 29일 3만179명을 추가, 누적관객 90만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100만명 돌파까지 10만명을 남겨놨다.
‘달짝지근해: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제과회사 연구원과 사랑에 상처받은 싱글맘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의 첫 로맨스 영화로, 김희선의 20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여름 대작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달짝지근해:7510’은 두 주연배우의 호연과, 따뜻한 이야기의 힘으로 현재까지 1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300억 대작도 100만명을 채우기 힘든 상황에서 일군 성취다.
한편 이날까지 경쟁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241만명을,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337만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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