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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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공개됐다. 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그야말로 ‘신드롬’에 가까운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이어졌다. ‘K드라마’의 대명사로 남은 시리지는 시즌2를 예고하며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영화 ‘도가니’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한 작품. 그에게 ‘남한산성’ 연출을 맡긴 싸이런픽처스가 제작했다. 싸이런픽처스는 ‘남한산성’의 동명 원작소설과 ‘칼의 노래’ 등으로 잘 알려진 김훈 작가의 딸 김지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사실 ‘오징어 게임’은 김 대표가 제작자로서 충무로에 발을 내딛고 내놓은 첫 영화로부터 시작됐는지 모른다.
2009년 오늘 영화 ‘10억’이 개봉했다. 조민호 감독 연출로 박해일·박희순·신민아·이민기·정유미·이천희·고은아 등 인지도 높은 배우들로 출연진을 구성하며 일명 ‘멀티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한 방송국이 주최하는 서바이벌 생존 게임을 그렸다. 단 한 명의 우승자가 상금 10억원을 거머쥘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오징어 게임’ 역시 456억원의 상금을 손에 쥐기 위해 목숨을 내건 생존 게임에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우리 고유의 놀이를 극한의 생존 게임 방식으로 그려내며 시선을 모았다.
사막과 밀림을 배경으로 삼은 ‘10억’도 ‘뗏목게임’ ‘보물찾기’ ‘러시안룰렛’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한 이들의 이야기롤 긴박감을 자아냈다.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훗날 제작사가 ‘오징어 게임’을 탄생시키는 데 또 다른 바탕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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