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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VS 정준원, 고윤정의 마음을 훔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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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김선호(왼쪽)과 정준원. 사진제공=판타지오·tvN​​​​​

배우 고윤정의 러브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유명 스타와 통역사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부터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선·후배 의사이자 사돈지간의 관계에서 쌓아가는 비밀스러운 사랑까지 다채롭게 이뤄진다. 고윤정과 서로 다른 사랑을 만드는 김선호와 정준원의 존재감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고윤정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 사돈총각이자 같은 병원 같은 과 레지던트 선배를 짝사랑하는 주인공 오이영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입 의사들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는 병원을 무대로 환자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의사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극중 오이영과 구도원(정준원)의 러브스토리 역시 중요하게 풀어가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 고윤정은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유영은)의 공개도 준비 중이다. 다중 언어 통역사인 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선호의 주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고윤정과 이뤄가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한다. 김선호가 통역사 호진, 고윤정이 유명 연예인인 무희 역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고윤정.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 새 얼굴 정준원 VS 탄탄한 팬덤 김선호 

총 12부작인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은 전반부를 지나 5월3일부터 후반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초반에는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 의사라는 직업의 가치를 일깨우면서 성장하는 주인공 4명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후반에는 더욱 깊어진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다.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돌직구’ 사랑 고백을 한 오이영과 그 고백을 받은 사돈총각 구도원의 관계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선·후배 의사로, 집에서는 사돈지간으로 함께 지내는 둘의 관계는 오이영이 남몰래 품은 짝사랑을 계기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과연 오이영의 사심은 짝사랑으로 끝날지, 구도원의 마음은 결국 오이영으로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한다. 눈부신 미모로 모든 장면에서 시선을 빼앗는 고윤정은 외적인 분위기와 달리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도 숨기지 않는 ‘털털한’ 매력을 아낌없이 과시하면서 호감을 얻고 있다. 

이에 맞춰 대중에게는 조금 낯선 배우인 정준원은 고윤정으로부터 뜨거운 짝사랑의 마음을 받으면서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에 최적화한 설레는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둘의 사랑이 어떻게 발전하는지에 따라 드라마의 시청률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전의 주인공 정준원에 푹 빠진 여성 팬들의 관심이 이 드라마에 집중되기도 한다.

고윤정의 사랑은 김선호로도 향한다. 일찌감치 촬영을 마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각자 말하는 방식이 다른 두 주인공이 처음에는 상대 말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고윤정과 김선호는 지난해 일본을 오가면서 촬영을 소화했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대세’로 통하는 고윤정과 김선호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는 작품이다.

고윤정을 중심으로 양쪽에 선 김선호와 정준원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선들도 있다. 김선호는 이미 국내를 넘아 아시아 팬덤을 구축한 스타. 반면 정준원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이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계기로 로맨스의 주역으로 처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로맨스 장르를 소화하는 매력적인 모습은 이들의 공통점으로 꼽힌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위)와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넷플릭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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