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파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김성철, 신시아, 민규동 감독, 이혜영, 연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렸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이혜영과 김성철이 모든 킬러들이 추앙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조각과 투우 역을 각각 맡아 연기대결을 펼친다. 신시아는 조각의 어린시절 손톱을 연기하고 연우진은 조각을 구해준 수의사 강선생 역할로 함께한다.
‘파과’는 지난 2월 열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분에 초청돼 주목받은 민규동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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