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와 주지훈, 이종석과 이세영이 드라마 ‘재혼황후’로 뭉쳤다. 가상의 나라 동대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가 4명의 매력적인 배우들을 통해 완성된다. 동명 웹소설로 출발한 이야기는 웹툰으로도 제작돼 막강한 팬덤을 형성했고, 열혈 팬들을 중심으로 그동안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가 집중됐다.
‘재혼황후’는 드라마화가 결정된 직후부터 4명의 주인공을 어떤 배우가 연기할지를 두고 관심이 증폭했다. 기대 속에 타이틀롤 나비에 황후는 배우 신민아가 맡은 가운데 황제 쇼비에슈는 주지훈, 나비에가 재혼하려는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는 이종석, 그리고 모든 사건의 발단인 후궁 라스타는 이세영이 연기한다.
주연 캐스팅이 확정된 뒤부터 4명의 배우와 원작 속 인물이 얼마나 닮았는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가상의 제국에서 벌어지는 ‘재혼황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 4명의 배우 가운데 원작의 캐릭터와 가장 닮은 스타는 누구일까. 팬들이 직접 뽑는 ‘재혼황후 캐스팅, 최고의 싱크로율은?’ 투표가 현재 맥스무비 SNS를 통해 진행 중이다. (투표 참여 바로가기 👉 ‘재혼황후 배우 캐스팅 최고의 싱크로율은?’ )
자신을 배척하는 황제에게 당당하게 이혼을 선언하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나비에 황후와 신민아, 권력을 쥔 카리스마 넘치는 쇼비에슈 황제와 주지훈, 비밀을 감춘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 이종석,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제의 눈에 들어 후궁이 됐다가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와 이세영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4색 배우 VS 4대 캐릭터 가운데 가장 어울리는 주인공을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다.

‘재혼황후’는 팬덤의 관심에 힘입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공개된 직후부터 줄곧 주목을 받았다.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배우는 신민아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손해보기 싫어서’ 그리고 영화 ‘3일의 휴가’와 최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도전을 거듭하는 신민아가 이번에는 가상의 세계가 배경인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신민아는 최근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분명한 끌림이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다”며 ‘재혼황후’에 대해 “열심히 준비하고 집중해서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중증외상센터’의 성공으로 저력을 다시 증명한 주지훈, 오랜만에 판타지 로맨스에 나서는 이종석 그리고 캐스팅이 발표된 순간부터 관심이 집중된 이세영까지 4명의 배우는 저마다의 매력과 경쟁력으로 ‘재혼황후’를 준비하고 있다. 연출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PD가 하고,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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