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견자단 (전쯔단) / 출연 : 전쯔단, 장즈린 외 / 수입 : 엔케이컨텐츠 / 배급 : 디스테이션 / 개봉일: 4월16일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117분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청년의 사건을 맡게 된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 청년이 억울하게 기소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홍콩에 마약을 유통하는 거대 조직의 뒤를 봐 주는 변호사의 존재를 감지한다. 청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곽자호는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고, 자신의 경력은 물론 목숨까지 내건 수사에 돌입한다.
액션배우 전쯔단이 주연은 물론 감독까지 맡았다. 액션에 관한한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도 몸을 아까지 않는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다. 역동적인 액션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부상도 당했다. 특히 고층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보호 패드에서 벗어나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탈구 진단을 받았지만 촬영을 멈추지 않으면서 열정을 쏟았다.
전쯔단은 이번 영화를 통해 “최고의 액션을 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화 ‘무협’부터 ‘뮬란’ ‘존 윅4’에 이르기까지 주로 중국의 전통 무술에 집중한 그가 이번에는 현대적인 액션 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