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북미 관객보다 한국 관객을 먼저 만난다.
1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5월17일 개봉한다. 같은 달 23일 개봉하는 북미 지역보다 6일 먼저 개봉하는 셈이다. 영화가 개봉하는 5월17일은 토요일이다. 당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21일 개봉을 염두에 뒀으나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게 되면서 개봉일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개봉에 앞서 톰 크루즈를 비롯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5월8일 한국을 찾는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12번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부터 6번째,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부터 4번째로,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9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 5번째 한국을 찾는다. 헤일리 앳웰과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범죄 세력에 인공지능 엔티티를 빼앗기기 않기 위해 분투하는 에단 헌트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는 2023년 7월 개봉해 4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이 시리즈 최초 칸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다음 달 프랑스 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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