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재혼황후’ 마침내 확정,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4색 로맨스’

맥스무비 조회수  

‘재혼 황후’에 출연하는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왼쪽부터). 사진제공=넷플릭스·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이스팩토리·프레인TPC

배우 신민아와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재혼황후’로 뭉친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의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드라마로 동대제국의 판타지가 영상으로 구현된다.

‘재혼황후’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알파타르트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회(네이버 집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를 끈 작품으로 2019년부터 웹툰으로도 제작돼 현재 연재가 진행 중이다. 가상의 국가인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조건으로 서왕국의 왕자인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가 소비에슈의 후궁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이들의 갈등은 시작된다. 

‘재혼황후’는 팬덤의 관심에 힘입어 드라마화가 추진될 때부터 주목받았다. 주인공 나비에 역을 과연 누가 맡을 것인지를 두고도 관심이 급증했다. 이에 극을 이끄는 나비에는 배우 신민아가 연기한다. 어려서부터 황후로 살기 위해 자라왔지만 다른 여인을 바라본 소비에슈로 인해 이혼을 선택하고 이후 추제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인물이다. 신민아는 최근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분명한 끌림이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라고 밝히고 ‘재혼황후’ 출연에 대해 “열심히 준비하고 집중해서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지훈이 황제 소비에슈 역이다. 올해 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주역 백강혁으로 활약한 주지훈은 이번에는 ‘나쁜 남자’의 표본이자 이기적이고 오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나비에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2007년 MBC 드라마 ‘궁’과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등에서 황태자 및 조선의 세자로도 활약한 그가 이번에는 황제 역할로 나선 점도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서왕국의 왕자이자 비밀을 감춘 하인리 역으로 신민아와 새로운 사랑을 키워 나간다. 하인리는 수려한 외모에 때로는 능글맞으면서도 진지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나비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이세영은 나비에의 천적으로 황후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를 연기한다. 주지훈을 사이에 두고 신민아와 대적하는 인물로 악한 면모를 가진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재혼황후’의 연출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의 조수원 PD가 한다. 특히 이종석과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피노키오’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함께 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를 추진 중이지만 구체적인 공개 시기와 플랫폼은 확정되지 않았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맥스 스타] 랭킹 뉴스

  • '제국을 짓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오디세이'가 특별한 이유
  • [데일리 핫이슈] 김수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박보검 세계에 한복 알린다 외
  • [인터뷰] 박해준 "'폭싹'도 하고 '야당'도 하니까 아이유가 부러워 해"
  • 문형배 재판관에 평생 가르침 준 '어른 김장하' 역주행의 힘
  • [인터뷰] 북미 돌풍 애니 '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 "10년 쏟았다..누구나 재밌어 하는 작품 목표"
  • 10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의 '로비', 부진 이유는?

[맥스 스타] 인기 뉴스

  • '제국을 짓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오디세이'가 특별한 이유
  • [데일리 핫이슈] 김수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박보검 세계에 한복 알린다 외
  • [인터뷰] 박해준 "'폭싹'도 하고 '야당'도 하니까 아이유가 부러워 해"
  • 문형배 재판관에 평생 가르침 준 '어른 김장하' 역주행의 힘
  • [인터뷰] 북미 돌풍 애니 '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 "10년 쏟았다..누구나 재밌어 하는 작품 목표"
  • 10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의 '로비', 부진 이유는?

[맥스 스타] 추천 뉴스

  • [오늘 뭘 볼까] 반가운 이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 임영웅의 예열, 노래로 먼저 알린 '천국보다 아름다운'
  • [맥스포토] BTS 진, 월드와이드 핸썸 비주얼
  • [맥스포토] 기안84·지예은 '대환장 기안장'으로 만났어요!
  •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시기 앞당겨 5월17일 개봉
  • [기획] '야당' SWOT 분석, '판' 뒤엎는 카타르시스 VS 현실 떠오르는 설정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