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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포토] ‘무빙’ 희수는 어디? 눈이 부시는 고윤정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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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제작발표회에서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뚜렷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배우 고윤정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0일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돌아오는 고윤정이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장희수 역으로 차세대 스타로 눈도장을 찍은 고윤정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 생활을 꿈꾸며, 거친 사회에 뛰어드는 새내기 의시가 된다. 매일 실수하고 혼나며 자신의 필요와 쓸모에 대해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얼굴 천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고윤정. 취재진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고윤정이 연기하는 오이영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1년차다. 딱딱한 얼굴과 영혼 없는 리액션이 트레이드 마크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솔직함 탓에 병원에서도 수많은 소문을 몰고 다닌다.

심드렁한 얼굴로 병원에 출근하며 ‘오늘이라도 잘 살아보자’고 마음먹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의국은 이영의 다짐과 정반대로 흘러간다. 고윤정은 지식도, 눈치도 부족하지만 마음속 열정은 꺼지지 않은 새내기 의사로서의 성장기를 그려낸다.

고윤정은 ‘무빙’에서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가진 고3 체대 입시생 장희수 역을 씩씩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연기하며 시리즈의 성공을 견인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tvN ‘환혼: 빛과 그림자'(2022년)에서 ‘절세미인’ 역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무빙’으로 외모를 넘어 연기력으로 새롭게 주목받은 만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오이영의 모습. 마음속 열정은 꺼지지 않은 새내기 의사로서의 성장기를 그린다. 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조정석과 유연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이 주연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999학번 친구들인 다섯 명의 의사가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만들어가는 따듯한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새로운 작품은 의대 교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관은 그대로 확장됐고, 이른바 ’99즈'(극중 99학번 동기들)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팬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봤다”는 고유정은 “웅장한 세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하고 얼떨떨했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윤정 외에 산부인과 레지던트로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절세미인’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고윤정.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에 대해 “웅장한 세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하고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윤정을 비롯해 신시아, 엄재일, 김사비, 정준원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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