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토일드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한예지, 신시아, 정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유정과 강유석이 주연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대형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레지던트들의 성장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예지는 AI 공부머신이자 의대부터 국가고시까지 1등을 놓치지 않은 김사비 역이다. 신시아는 똑부러지고 자신의 스타일이 확실한 공주님 표남경 역으로, 정준원은 4년차 전공의 구도원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드라마는 따뜻한 의사들의 이야기로 주목받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시리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이야기를 연결했다. 극본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응답하라 1988’의 김송희 작가, 연출은 KBS 2TV 단막극 ‘얼굴’의 이민수 PD가 했다.
12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오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2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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