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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화 ‘야당’은 ‘내부자들’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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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과 배우 류경수, 박해준, 채원빈, 유해진, 강하늘.(왼쪽부터)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오는 16일 개봉하는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은 ‘마약판 내부자들’로 주목받고 있다. 마약 수사 관련 정보를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내부자들, 즉 야당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2015년 7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내부자들’처럼 ’19금 영화’다.

‘야당’은 지난달 25일 영상물등급위원회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위원회는 “흉기를 이용한 신체적 폭력” “불법 약물의 오남용과 제조” “성적 맥락의 신체 노출과 성행위” 등으로 이 같은 등급을 매겼다. 마약을 소재로 한 범죄 영화로서 소재에 대하 접근과 표현 방식의 수위를 짐작케 한다.

‘야당’은 감형을 노리고 야당 제안을 수락받은 뒤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약을 파는 놈’과 ‘약을 잡는 놈’ 그리고 ‘이 둘을 엮어주는 놈’, 마약 수사를 둘러싼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손을 잡기도 하고 충돌도 하면서 각자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따라가는 작품이다.

‘야당’은 ‘특수본’의 황병국 감독이 14년 만에 연출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황 감독은 2021년께, 제작사 대표로부터 검찰청을 찾아와 처벌 감경 등을 목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마약 사범들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흥미로움을 느껴 이야기를 구상했다.

‘야당’은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세 배우의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강하늘이 마약 수사의 정보원인 야당으로 활약하게 되는 이강수 역을, 유해진이 강수에게 야당 역할을 제안하는 출세욕 강한 검사 구관희 역을, 박해준이 마약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오상재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내부자들’을 제작하고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하얼빈’ 등 꾸준히 완성도 높은 영화들을 선보이는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지난해 12월 ‘하얼빈’ 이후 4개월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야당’은 땅에 깃든 일본 정령을 처치하는 이야기로 1191만명을 동원한 ‘파묘’의 유해진과 1979년 12월12일 일어난 군사 반란을 극화한 이야기로 1312만명을 동원한 ‘서울의 봄’의 박해준, 두 1000만 배우의 만남으로도 흥미를 끈다. 각각의 작품에서 유해진은 풍수사 김상덕(최민식)을 도와 묘를 이장하는 장의사 고영근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박해준은 반란 세력의 우두머리 전두광(황정민)을 도와 국권을 찬탈하는 9사단장 노태건 역으로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박해준은 최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첫사랑이자 끝사랑 애순을 극진한 사랑하고 돌본 중년 관식으로 한창 주목받고 있다. 박해준을 향한 관심이 ‘야당’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야당’에서 야당을 제안받는 이강수 역의 강하늘과 야당을 제안하는 구관희 역의 유해진.(왼쪽부터)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야당’에서 이강수 역의 강하늘과 마약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오상재 역의 박해준(오른쪽).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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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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