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
배우 김수현 측이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재차 반박하면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를 추가로 고소했다.
2일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 측은 가세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 협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법무법인은 “가세연의 ‘사이버렉카'(자극적인 영상을 제작·방송하는 채널)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에 촬영 시점과 당시 고인의 나이를 표기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해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두 사람이 볼을 맞댄 사진은 2019년 이후 찍은 사진이며 당시 두 사람은 성인이었다고 주장했다. 2016년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카톡) 대화에 대해서는 “김수현이 해당 카톡을 보낸 적이 없다”면서 “발신인은 제3자이거나 조작이다. 즉각 원본 데이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2018년 카톡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당시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고, 2019년 여름 이후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했다.
법무법인은 “가세연은 계속해서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동방신기, SM과 재계약
그룹 동방신기가 오랜 기간 몸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SM은 2일 동방신기가 2003년 말 데뷔 이후 지금까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SM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강창민 또한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SM과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언제나 저희를 지지해 주고 힘이 돼 주는 SM과 함께 동방신기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12월 데뷔해 ‘허그'(Hug), ‘라이징 선'(Rising Sun), ‘주문’, ‘왜’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방신기와 함께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 또한 S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부터 SM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스매시히트(SMASHHIT)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이홉, 빌보드 ‘핫 100’ 65위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모나리자'(MONA LISA)는 65위로 ‘핫 100’에 처음 진입했다.
제이홉의 솔로곡이 싱글차트에 진입한 것은 2019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2023년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등 이번이 7번째다. 올해만 ‘엘브이 백'(LV Bag),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를 비롯해 3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제이홉은 7곡을 진입시킨 정국과 함께 K팝 솔로 가수 최다 ‘핫 100’ 진입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며, 2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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