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 산불 피해 복구에 4억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지난 달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영웅이 3억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내 총 4억원으로 피해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임영웅은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가수 윤하, 결혼 상대는 과학 유튜버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등의 곡으로 유명한 가수 윤하의 결혼 상대가 유명 과학 유튜버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튜브 채널 과학쿠기를 운영하는 이효종씨다.
이씨는 1일 기준 4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고등학교 물리 교사로 재직하다가 유튜버로 전업했다.
윤하와 이씨는 지난 3월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에 앞서 윤하는 같은 달 5일 팬카페에 남긴 손편지를 통해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상대에 대해 함구했다. 그러나, 예식 이후 이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축하 댓글이 쇄도했다. 이씨는 축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감사를 전했다.
●고 휘성 국과수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 없다”
지난 달 10일 사망한 가수 휘성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3월31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예 훼손 및 유족의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구체적인 사인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 휘성은 3월10일 43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사망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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