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로비’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강해림, 차주영, 강말금, 곽선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차주영과 강해림은 각각 골프장 대표의 사모님 다미, 프로골퍼 진프로 역을 소화한다. 곽선영은 창욱의 오른팔인 김이사, 강말금은 부패한 조장관으로 호흡을 맞춘다. 감독이자 주연도 맡은 하정우는 이날 급성충수돌기염 수술로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영화 ‘허삼관’ 이후 10년 만에 복귀하는 감독 하정우의 3번째 연출작 ‘로비’는 오는 4월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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