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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임시완 산불 피해에 기부, ‘언더피프틴’ 제작사 해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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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임시완.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 임시완 등 산불 피해 돕는 성금 기탁 

배우 임시완과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임시완은 울산과 경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우 역시 같은 곳을 통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완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이 클 것 같아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우 역시 “많은 지역의 이웃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가만히 있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했다.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자들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배우 천우희도 4000만원, 가수 이혜영도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언더프프틴’의 한 장면. 사진제공=MBN

● 아동 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제작진 “방송으로 확인해달라” 

K팝 신동을 뽑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의 제작진이 방송 전 불거진 아동 상품화 논란과 관련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대표는 “2주 전 프로그램 1회를 방송사 심의팀과 편성팀에서 보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보내 확인을 받았다”고 밝히고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검토했기에 논란을 불식시키고 싶어 유튜브로 1회의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언더피프틴’은 참가자들의 연령을 15세 이하로 제한하고 K팝 가수 지망생을 선발하는 내용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과 포스터 등을 공개한 직후 아동 상품화 논란에 휘말렸다. 가장 어린 참가자가 만 8세인 데다, 아동이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성인처럼 꾸미고 프로필을 소개하는 포스터에서는 이름과 출생년도 옆에 상품처럼 바코드를 삽입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에 MBN은 프로그램 방송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제작사는 1회 방송 분량의 절반 가량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문제가 된 바코드 부분에 대해서도 “학생증에 있는 디자인을 참고했다”고도 해명했다. 

서혜진 대표는 “MBN과 같이 한 ‘불타는 트롯맨’ 등 모든 프로그램은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했기에 MBN에서는 별도 제작비를 받지 않고 있다”며 “MBN은 플랫폼의 입장이지만 제작사와 다른 의견이 있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당초 계획대로 31일 밤 9시10분에 첫 방송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사진은 2023년 출연한 드라마 ‘레이스’의 한 장면. 사진제공=디즈니+

● 유노윤호, 일본 리메이크 ‘범죄도시’ 출연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일본에서 리메이크하는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범죄도시’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범죄 액션 시리즈로 4편까지 제작됐다. 특히 2편부터 4편까지 연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에서 전무후무한 흥행작이다. 이번에 일본에서 리메이크하는 영화는 2017년 개봉한 1편으로, 우치다 에이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노윤호의 역할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동방신기로 활동하면서 아시아 팬덤을 구축한 유노윤호는 최근 연기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출연했고, 올해 공개를 앞둔 또 다른 시리즈 ‘파인:촌뜨기들’에도 참여했다. 영화 출연은 2014년 카메오로 얼굴을 비춘 ‘국제시장’에 이어 이번 ‘범죄도시’ 리메이크가 처음이다. 강렬한 액션을 내세운 영화인 만큼 유노윤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도 모아진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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